Bharat Devotion
Embroidered artwork for 미갈로파 자타카: 가르침을 저버린 대머리수리와 바람: Embroidered Buddha seated in meditation on a pink lotus, with a golden dharma wheel and a white stupa in the mountains

미갈로파 자타카

가르침을 저버린 대머리수리와 바람

자타카 제381화. 힘이 센 젊은 대머리수리가 너무 높이 날지 말라는 아버지의 경고를 무시하다가 베람바 바람에 몸이 찢기고, 그 집안 또한 무너진다.

틀 이야기: 기원정사의 고집 센 비구

미갈로파 자타카는 빨리 성전에서 제381번으로 헤아려지며 자타카 주석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기원정사에서 들려주신 이야기입니다. 고집 센 한 비구에 관한 것입니다. 스승께서 그에게 정말 고집이 센지 물으시자, 비구는 그렇다고 답하였습니다.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이것이 그 비구가 고집을 부린 것이 처음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과거의 경고

부처님께서는, 이 비구가 예전에도 고집으로 지혜로운 이들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았으며, 그 결과 베람바 바람(하늘의 가장 높은 곳, 어떤 새도 안전하게 날 수 없는 곳에서 분다고 전해지는 파괴의 바람)에 죽음을 맞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서문과 함께 스승께서는 옛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말은 짧지만, 듣기를 거부하는 것이 매우 큰 대가를 치르게 되는 이야기임을 예고합니다.

독수리산의 독수리왕

한때 브라흐마닷타가 바라나시의 왕이었을 때, 보살은 아파란나기즈자라는 이름의 독수리로 태어나셨습니다. 그분은 기즈하파밧따, 곧 독수리산에서 독수리 무리를 거느리고 사셨습니다. 그분은 그들의 왕이었고, 무리는 그분의 인도를 바라보았습니다.

남달리 힘센 아들

그분에게는 미갈로파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는 몹시 강하고 힘이 셌습니다. 젊은 독수리는 다른 독수리들이 닿을 수 없을 만큼 높이 날았습니다. 무리는 불안해졌고, 왕에게 그 아들이 너무 멀리 난다고 알렸습니다. 그들은 그런 비행이 무엇을 가져올지 두려워하여, 그 아들에게 말할 수 있는 이에게 그 일을 가져갔습니다.

아버지의 세 게송

보살은 아들을 불러, 그가 너무 높이 난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면 스스로 죽음을 불러들이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다음 세 게송을 읊으셨습니다. 첫 번째 게송은, 그의 행로가 마땅한 영역을 넘어 솟아오르기에 위험해 보인다고 말합니다. 두 번째 게송은, 땅이 시야에 네모난 밭처럼 보이면 돌아서고, 더 높이 날기를 감히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세 번째 게송은, 높이 날기를 시도한 다른 새들이 맹렬한 바람에 맞아 교만 속에서 쓰러졌다고 말합니다.

미갈로파는 따르지 않다

미갈로파는 고집으로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는 점점 더 높이 올라갔고, 아버지가 정한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흑풍, 즉 그보다 덜하지만 여전히 사나운 높은 바람의 무리와 마주쳤을 때, 그는 그것들을 가르고 나아갔습니다. 그래도 그는 위로 날아올랐고, 마침내 베람바 바람과 정면으로 맞닥뜨렸습니다. 그를 자랑스럽게 만들었던 대담함이 이제는 돌아서라고 알리는 모든 신호를 넘어서 그를 데려갔습니다.

베람바 바람

베람바 바람이 그를 쳤습니다. 그 한 번의 타격에 그는 산산이 부서져 허공 속에 사라졌습니다. 번역자는 이 바람들이 같은 이름의 바다에서 그 이름을 얻었다고 주석합니다. 이야기는 싸움의 장면을 주지 않고, 빠른 종말만을 보여 줍니다. 어떤 날개도 견딜 수 없는 힘들과 맞서자, 한때 무한해 보였던 힘이 작음을 드러낸 것입니다.

맺는 게송

이야기는 교훈을 끌어내는 게송으로 맺어집니다. 미갈로파는 늙은 아버지의 현명한 명령을 업신여기고, 흑풍과 베람바 바람을 넘어섰다고 말합니다. 그의 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온 집안이 그 고집스러운 새로 인해 파멸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어른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고, 이 교만한 독수리처럼 한계를 넘어서는 자는, 올바른 규범을 어길 때 파멸을 만난다고 게송은 결론짓습니다.

부처님께서 밝히신 전생의 인연

가르침을 마치신 스승께서는 그 태어남을 밝히셨습니다. 그때의 미갈로파는 고집 센 비구였고, 아파란나기즈자는 바로 부처님 자신이었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의 고집을 인정한 그 비구는, 그 습관이 오래된 것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침착하고 진실한 이야기를 통해, 그런 습관이 어디로 이끄는지도 보게 되었습니다.

산의 바람을 넘어 전해진 가르침

이 이야기는 힘에 적대적이지 않습니다. 미갈로파의 힘은 실제적이며, 자타카는 그것을 조롱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경계하는 것은, 더 멀리 보는 이들이 정한 모든 한계를 거부하는 힘입니다. 아버지는 애정을 담아 말하며 같은 경고를 세 가지 방식으로 되풀이하지만, 아들은 오직 도전만을 듣습니다. 맺는 게송은 한 가지 엄숙한 점을 더합니다. 그런 교만의 대가는 좀처럼 한 사람에게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귀 기울이지 않음이 한 가정과 무리와 공동체 전체를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미갈로파 자타카는 팔리 대장경의 제381화이며 『자타카 주석서』에 기록되어 있다. 그 번호는 때때로 제372화인 미갈포타카 자타카와 혼동되곤 한다.

부처님께서는 기원정사에서 스스로 계율을 따르지 않음을 인정한 한 비구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보살은 영취산(기즈파파타, 대머리수리의 산)에 살던 대머리수리 왕 아파란나기즈자이다.

그 경고는 세 개의 게송으로 전해졌다. 대지가 눈에 네모난 밭처럼 보일 만큼 높이 날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역자의 주에 따르면 베람바 바람은 같은 이름의 바다에서 그 이름을 얻었으며, 이야기 속에서 젊은 대머리수리를 산산이 부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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