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르카리 성인들이 비탈 주님을 위해 지은 마라티어 헌신 시.
산트 바히나바이가 노래한 와르카리 전통의 역사적 서사시입니다. '자냐네슈와르가 신앙의 성전 기초를 놓았고, 남데브가 벽을 넓혔으며, 에크나트가 기둥을 세웠고, 투카람이 마침내 황금빛 정상을 얹었다' 노래합니다.
산트 초카멜라가 남긴 영적 평등의 불후의 명시입니다. '사탕수수 줄기는 굽었어도 즙은 달콤하며, 활은 휘었어도 화살은 곧게 날아간다.' 외적인 신분이나 외모가 결코 내면의 거룩한 사랑을 더럽힐 수 없음을 선언합니다.
산트 즈냐네슈와르가 알란디에서 지은 와르카리 전통의 영적 심장이자 일일 전례 성전입니다. 28편의 정전 아방가로 구성된 이 노래는 우파니샤드의 불이일원론(아드바이타)과 주 빗탈을 향한 지극한 신애(박티)를 조화시켜, 성호 찬송이 손쉽게 사중 해탈을 가져옴을 천명합니다.
산트 냐네슈와르의 가장 감미롭고 깊은 명상적 아방가입니다. 판다르푸르의 비탈 경의 거룩한 모습을 눈으로 바라볼 때 영혼에 밀려오는 형언할 수 없는 평화와 환희를 노래하며, 이는 수많은 생애 동안 쌓은 공덕의 열매이자 하나님이야말로 모든 행복의 근원임을 선포합니다.
16세기 철인 성자 산트 에크나트가 노래한 아드바이타 베단타와 신애의 완벽한 융합입니다. 진정한 순례는 외적인 장소에 있는 것이 아니니, 인간의 이 육신이 거룩한 판다르푸르요, 내면의 참자아(아트만)가 곧 비탈 경이시며, 끊임없는 내적 명상이 성스러운 찬드라바가 강이로다.
산트 에크나트의 가장 감동적이고 애틋한 찬가입니다. 인도 전통 문화에서 어머니의 친정집(마헤르)은 조건 없는 사랑과 포근한 안식처를 뜻합니다. 에크나트는 판다르푸르를 영혼의 친정으로 삼고, 비탈과 루크미니를 거룩한 어버이로 노래합니다.
13세기 여성 성시인 산트 자나바이의 가장 대담하고 깊은 영적 걸작입니다. 자신의 온 마음을 훔쳐간 비탈 경을 사랑스럽게 '판다르푸르의 도둑'이라 부르며, 흔들리지 않는 헌신의 밧줄로 묶어 가슴의 감옥에 가두고 목숨이 다할 때까지 놓아주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산트 칸호파트라의 눈물겨운 전적 헌신의 기도입니다. 강제로 끌려가지 않으려 군사들을 피해 판다르푸르 사원으로 피신한 그녀는 비탈라의 발 앞에 머리를 묻고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그녀의 영혼을 친히 품어 주셨습니다.
산트 무크타바이가 오빠 자냐네슈와르를 일깨운 자비와 용서의 노래입니다. 세상의 조롱과 핍박에 상처 입고 오두막 문을 닫아건 오빠를 향해 어린 누이는 외쳤습니다: '참된 성자는 세상의 독설을 물과 같은 평온으로 삼키는 법,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문을 여소서 자냐네슈와르여!'
산트 남데브가 지은 와르카리 전통의 불멸의 표어입니다. 찬양(키르탄)의 황홀경 속에서 춤추며 온 세상에 '영적 지혜의 등불을 밝히리라'(Dnyanadeep) 선언하며 거룩한 성호의 구원력을 노래합니다.
성자 나르하리 소나르의 가장 유명한 아반가. 자신의 금세공 일에서 가져온 비유를 통해 몸을 작업장으로, 분별력을 망치로, 라마의 이름을 그 안에서 정제되는 순금으로 묘사한다.
이 글은 13세기 마라티어 성자 드냐네슈와르가 지은 <드냐네슈와리>의 마지막 부분인 파사야단 기도문입니다. 이 기도는 모든 생명체의 평화와 행복, 그리고 영적 깨달음을 기원하는 내용입니다.
이 글은 마라티어로 된 아방가(짧은 헌시)로, 13세기 성자 남데브가 판다르푸르의 신 비토바를 어머니처럼 부르며 자신의 마당에서 춤추시길 간청하는 내용입니다. 비마 강과 찬드라바가 강을 비토바의 발 아래 갠지스 강에 비유하여 신성함을 드러냅니다.
산트 사바타 말리가 노래한 거룩한 노동(카르마 요가)의 찬가입니다. 숲으로 은둔하지 않고서도 자신이 가꾸는 채소밭의 양파, 무, 마늘, 고추 속에서 살아계신 주 비탈라를 발견하며, 땀 흘리는 일상이야말로 가장 거룩한 성전임을 선포합니다.
14세기 여성 성시인 산트 소야라바이(산트 초카멜라의 아내)가 노래한 불이론적 헌신(Advaita Bhakti)과 영적 평등의 위대한 찬가입니다. 비탈 경을 마주한 순간 '나와 너'의 분별과 카스트의 차별이 모두 녹아내리고, 온 우주가 오직 하나의 신성한 빛깔로 합일됩니다.
산트 투카람이 거룩한 바이쿤타로 승천하는 순간에 부른 눈물겨운 작별의 노래입니다. 성도들과 이 세상에 마지막 '람-람' 인사를 건네며, 이제 참된 본향(니자담)으로 돌아감을 알립니다.
산트 투카람이 노래한 비이원론적 거룩한 환희(아드바이타 바크티)의 절정입니다.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 될 때 모든 분별은 사라지고 끝없는 기쁨의 바다만 물결치나니, 인간의 언어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지복의 상태입니다.
산트 투카람이 노래한 이별의 신애(Viraha Bhakti, 주님을 향한 영혼의 애타는 갈망)의 불후의 명작입니다. 보름달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차코르 새, 디왈리 축제에 친정을 그리워하는 새색시, 굶주려 어미를 찾는 어린아이의 비유를 통해 비탈 경을 뵙고자 타오르는 영혼의 목마름을 절절하게 고백합니다.
산트 투카람의 궁극적인 기도 시편(프라르타나)입니다. 세상의 부귀영화는 물론 영적 해탈(묵티)마저 사양하며, 오직 하나님을 결코 잊지 않고 사랑으로 찬양하며 영원히 거룩한 성도들의 사귐(사트상) 안에 머물게 해달라는 단 하나의 소원을 간청합니다.
산트 투카람의 마라티 문학 중 가장 칭송받는 영적·윤리적 시편 중 하나입니다. 이 숭고한 아방가는 진정한 성스러움이란 외적 의식이 아니라 고통받는 이들에 대한 능동적 자비에 있음을 천명하며, 그러한 영혼 안에 하나님께서 직접 깃드신다고 선언합니다.
산트 투카람이 판다르푸르 찬드라바가 강변의 모래밭에 모인 성도들의 거룩한 찬양 잔치를 묘사한 생동감 넘치는 시편입니다. 분노와 교만을 짓밟고 서로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북소리에 맞춰 춤을 춥니다.
산트 투카람의 첫 번째이자 대표적인 아방가(《투카람 가타》 제1번). 판다르푸르의 벽돌 위에 반듯하게 서서 허리에 손을 얹고, 툴라시 목걸이와 황금빛 비단옷을 두른 비탈 경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찬양하며 이것이 영혼의 궁극적 행복임을 노래합니다.
이 심오한 마라티어 아방가는 산트 투카람이 지었으며, 모든 창조물의 영적 일체성을 찬양합니다. 투카람은 나무, 덩굴, 야생 새들을 자신의 진정한 친척이자 동반자라고 선언하며, 자연이 영혼을 비탈 경에 대한 평화로운 명상으로 인도한다고 가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