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arat Devotion
Embroidered artwork for 라탈랏티 본생경: 되튄 채찍과 억지 부리는 궁정 사제: Embroidered Buddha seated in meditation on a pink lotus, with a golden dharma wheel and a white stupa in the mountains

라탈랏티 본생경

되튄 채찍과 억지 부리는 궁정 사제

사제 자신의 소몰이 막대가 그의 이마로 튕겨 되돌아오자, 그는 죄 없는 수레꾼들을 탓합니다. 그러나 왕의 수석 재판관은 판단하기 전에 양측의 말을 들으라고 왕에게 일깨웁니다.

수레꾼들을 탓한 사제에 관한 틀 이야기

팔리 대장경의 본생담 332번은 제따와나에서 부처님께서 코살라 왕의 가문 사제에 관해 설하신 것입니다. 그 사제는 자신의 영지에 있는 마을로 전차를 몰고 가던 중, 좁은 길에서 수레 행렬을 만나 길을 비키라고 거듭 소리쳤습니다. 한 수레가 비켜나지 않자, 그는 첫 번째 수레의 몰이꾼을 향해 소몰이 막대를 던졌습니다. 그 막대는 자신의 전차 멍에를 맞히고 튕겨 나와 그의 이마를 쳤고, 혹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는 왕에게 돌아가 수레꾼들이 자신을 공격하여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수레꾼들이 소환되었고, 재판관들은 잘못이 오직 사제에게만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비구들이 법당에서 이 일을 이야기하자, 부처님께서는 그 사제가 전에도 같은 일을 했다고 말씀하시며, 바라나시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공정함으로 알려진 최고 재판관

그 전생에서 브라흐마닷타는 바라나시의 왕이었고, 보살은 그를 섬기는 최고 재판관, 곧 법을 아는 지혜로운 대신이었습니다.

좁은 길 위의 수레와 행렬

왕의 사제이자 또한 어느 마을의 촌장이었던 그는 전차를 타고 그 마을로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좁은 길에서 수레 행렬을 만났고, 뒤의 이야기와 똑같이, 수레들에게 길을 비키라고 소리쳤습니다. 그중 한 수레는 비켜나지 않았습니다.

목표 대신 주인을 때린 막대

분노한 사제는 첫 번째 수레의 몰이꾼을 향해 소몰이 막대를 던졌습니다. 막대는 그 자신의 전차 멍에를 맞히고 튕겨 나와 그의 이마를 쳤으며, 전적으로 자신이 저지른 실수로 인해 혹이 생겼습니다.

곧장 왕좌에 전해진 거짓 고발

사제는 왕에게 가서 수레꾼들이 자신을 때렸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번에도 왕은 사실을 살피지 않았습니다. 그는 수레꾼들을 소환하여 그들이 사제에게 상해를 입혔다고 판결하고, 그들의 모든 재산을 몰수하라고 명했습니다.

증거 없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재판관

보살은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그는 왕에게,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 상처를 입히고 나서 다른 이를 고발한다고, 그러므로 통치자는 사건의 전모를 들을 때까지 행동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의 말을 듣는 것에 관한 네 개의 게송

보살은 네 개의 게송을 읊었습니다. 첫째는, 남에게 상처를 입힌 자가 오히려 자신의 상처를 내보이고, 일격을 가한 자가 도리어 하소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둘째는, 지혜로운 통치자는 편협한 견해를 경계하고, 참된 판결을 내리기 전에 양측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권했습니다. 셋째는, 들어 보지도 않고 사건을 결정하는 왕은 그릇되게 행하는 것이며, 지혜로운 사람에게 분노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넷째는, 의로운 재판관처럼 신중히 저울질한 판결을 내리는 통치자를, 오래 남을 좋은 명성을 얻는 이로 찬탄했습니다.

심리가 열리고 책임이 가려진 자리

왕은 경청하여 사건을 온전히 들었고, 올바르게 판결했습니다. 책임은 오직 사제에게 돌아갔으며, 수레꾼들은 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진리에 대해 통치자가 지는 의무

보살의 조언은, 판결을 내리기 전에 주장을 신중하게 듣는 것이 모든 통치자가 지는 책임임을 보여 줍니다. 고발만을 근거로 벌하는 왕은 죄 있는 자를 벌하는 만큼이나 쉽게 무고한 이를 해칠 위험이 있습니다.

한 번 부은 이마를 넘어 이어진 가르침

부처님은 두 이야기 모두의 사제가 같은 사람이며, 지혜로운 최고 재판관은 자신이었다고 밝히시며 자타카를 맺으셨습니다. 무고한 수레꾼들을 망치느냐 살리느냐의 차이는 결코 고발 그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권력을 가진 이가 그것을 믿기 전에 양측의 말을 들어 보느냐 아니냐에 있을 뿐이었습니다.

양측의 말을 기다린 판결

끝내 수레꾼들을 구한 것은 영리한 논변이 아니라, 판단하기 전에 먼저 들으라는 소박한 조언이었습니다. 고발하는 자와 고발당한 자의 말을 모두 들으려는 통치자는 누구 한 사람의 말에만 기대는 일이 드물 것이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대개 물어볼 인내를 가진 이에게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알고 계셨나요?

판단하기 전에 양측의 말을 들으라는 보살의 조언은 공정한 재판에 관한 영원한 가르침입니다.

보살은 사람들이 때로 스스로 상처를 입히고 나서 다른 이를 탓한다고 관찰하며, 고발자의 상처만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경계합니다.

보살은 분노한 왕 앞에서 수레꾼들을 위해 말함으로써 재판관으로서의 용기를 보여 줍니다.

악의를 품은 자의 행위는 결국 그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도덕 원리가, 튕겨 나온 소몰이 막대를 통해 눈에 보이게 드러납니다.

통치자와 치안 관리는 판결을 내리기 전에 양측의 말을 들어야 하며, 이는 판결의 그릇됨을 막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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